필름 카메라 선택의 기로에서...
한동안 사진에 손을 놓으면서

가지고 있던 장비도 모두 처분...

그 중 GRD2만 가지고 있지만 사실 똑딱이용이라 스냅용.


최근 가슴속을 후벼파는 바람이 분다.

다시 사진을 해야 할거 같다...

몸도 근질근질 마음도 근질근질해 죽겠다.

그래서 당장은 돈이 없기때문에 뿌라쓰 필름의 감성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필름 카메라로 시작하려고

니콘만 사용해봐서 이번에는 캐논으로 가볼까 생각중

나중에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면 DSLR도 구입할 거라 나중에 렌즈를 호환해야 하니

바디선택에 신경이 쓰인다.

사실 니콘 F5 시절 그 바디의 신뢰감과 결과물에는 한치의 의심도 없을만큼 나한텐 과분한 물건이었다.

또한 최근 나오는 DSLR의 추이에서 캐논의 행보가 좋아보인다. 행태는 맘에 안들지만...
사실 캐논 렌즈의 이해도가 높았더라면 선택이 조금 더 쉬웠겠지만 사실 캐논 렌즈는 잘 모른다.

써봤던 F5 를 선택할 것이냐, 추후 렌즈 호환을 위해 캐논 1VHS를 선택할 것이냐...


스캐너도 요즘 왜이리 구하기 힘든지...

내가 중고로 팔때보다 중고가가 더 올랐다 ;;;;;



여튼 사진생활을 다시 하기 위해 돈부터 모으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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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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