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애플 신제품 발표를 새벽에 아이패드 꺼내놓고
실시간으로 봤다.
중국어가 동시에 나오는 황당함을 느끼며 뭐 어짜피 영어도 못 알아듣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쉬운 단어는 들리는데 ㅎㅎㅎ
어찌되었든
iPhone 6, iPhone 6 Plus, Apple Watch
뭐 나와봐야 알겠지만 참 실망스러웠다.
유출되었던 디자인
- 제발 아니길 바랬던 디자인...
- 절연 테입은 진짜 아닌데 ㅠ_ㅠ (대일밴드와 절연테입의 싸움인가??)
스펙 차별
- 해상도보단 배터리와 멀티테스킹을 위한 쾌적함이 필요한데 정확한 내부 스펙은 아직 모르겠으나 모르겠으나 실 제품 사용기들을 보면 달라지려나...
- OIS는 지금 G Pro 2를 쓰는 입장에서 유무의 차이가 많은지 잘 체감하지 못한다.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구매력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 싶다.
너무 큰 사이즈
- 4.7 제품이 스펙 차별만 아니면 이 놈으로 기울지 싶다.
- G Pro 2 사용하고 있는데 6 Plus는 이 놈보다 더 크다 ;;;;;;
시계는 어중빼기
- 시계를 좋아하지만 내 취향엔 이쁘지도 스마트한 느낌도 안드는데??
안드로 외도를 하면서 이번에 진짜 기대하고 봤는데...
갤럭시 알파가 낫다.
새벽에 눈 비비며 본 애플 발표회에 적잖이 실망하여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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